[이데일리]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화장품…K-뷰티 흥행 지속”

미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K-뷰티의 흥행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외 시장 모두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산업구조로 코스맥스(192820)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단 전망이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은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 데에 ‘필요해서 구매하는’ 목적형 소비가 아니라, 

싼 가격에 구매하는 재미가 있고 SNS 콘텐츠의 재료가 되며 ‘즐기기 위한’ 소비로 진화했다”며 

“올 한 해 미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K-뷰티의 흥행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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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아시아타임즈] 소비자 선택은 ‘빠른 배송’…이커머스 배송전쟁

지난해 매출 40조를 넘기며 국내 이커머스를 지배하고 있는 쿠팡과 

초저가를 무기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의 공세에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빠른 배송' 시스템 확보를 통해 배송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종합몰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쿠팡이 3302만6000명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킨 가운데, 알리(912만4000명)와 

테무(823만4000명)가 2, 3위를 기록하고 11번가(780만8000명)와 G마켓(542만9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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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타임즈 

[데일리안] 지금 유통업계는…'불황형 소비 양극화' 확산

최대한 싼 것을 찾아 구매하는 불황형 소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소비도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달 대비 모두 감소하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생산은 2.7%·소비 0.6%·투자는 14.2% 감소했는데, 경기 둔화 속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흐름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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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안 

[매일경제] “유해물질 범벅이든 짝퉁이든 사니까 팔죠”…불법상품 들끓는 中 알테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차이나커머스)의 국내 공습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산 ‘짝퉁’ 제품이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다. 

이들 짝퉁은 대부분 중국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돼 국내 세관을 거쳐 들어오는 직구(직접 구매) 물품이다.

알리에 이어 테무도 이달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장터) 사업 개시를 선언하면서 

직접 진출에 시동을 건 만큼 중국발 짝퉁의 국내 유입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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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